인천공장은 2월 2일과 3일, 양일간 설맞이 동구 관내 사회공헌활동을 펼쳤다.
설을 맞아 인천공장이 이웃사랑 사회공헌활동을 펼쳤다. 2월 2일에는 인천 동구청에서 인천·포항 담당 임원인 박병익 전무와 허인환 동구청장이 참석한 가운데 ‘설맞이 이웃사랑 선물 나누기’ 전달식이 진행됐다. 인천공장은 이번 전달식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생필품 세트 250개를 지원하고, 지원 물품은 동구 내 11개동의 저소득 주민과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250가구에 전달했다. 특히 이번 생필품 세트에는 코로나 상황을 감안해 방역마스크 20매도 포함했다.
2월 3일에는 동구 관내 복지시설 9개소에 각 100만원 상당의 동구사랑상품권을 전달했다. 인천공장은 매년 명절 때마다 상품권 전달과 전통시장 장보기를 동시에 진행해왔는데,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사회적 거리두기를 고려해 동구 현대시장에서 동구사랑상품권만 전달했다.
박병익 전무는 “코로나19로 인해 지역 이웃들의 어려움이 계속되는 상황에서 작은 정성이나마 따뜻한 선물을 전달할 수 있어 다행”이라며 “기업이 지역 사회와 소외 이웃을 위해 할 수 있는 일을 고민하고 꾸준히 실천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취재_유하용(인천공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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