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1차 사랑의 헌혈캠페인

추운 날씨에 코로나19 사태까지 더해지며 혈액 적정 보유량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적십자를 위해 당진제철소 임직원들이 팔을 걷어붙였다.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작년에 이어 1월 29일과 2월 1일 두 차례에 걸쳐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실시한 것.

당진제철소는 임직원들의 헌혈 참여율을 높이기 위해 당진제철소의 사내 인트라넷과 게시판에 홍보 포스터 등을 게시하는 등 홍보 활동을 펼쳤다. 또한 원활한 단체 헌혈 참여를 위해 제철소 주요거점 7개소에 헌혈버스 5대를 순환 배치했다.

사랑의 헌혈 캠페인은 올해로 15년째 지속되고 있다. 2019년에는 누적 헌혈 인원이 1만명을 기록해 충남도지사 표창을 수상하기도 했다. 임직원들의 자발적 기증으로 모인 헌혈증은 당진시보건소와 충남소아암협회 등에 전달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