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철맛집’이란?
식사는 늘 즐겁고 맛있어야 하는 법! 쇠부리토크가 사우들의 슬기로운 회사생활을 위해 제철맛집을 오픈합니다. 한 달에 한 번 회사 사업장이 있는 지역 주변의 맛집을 소개하는 코너로, 사우들이 직접 먹어보고 인정한 맛집만을 엄선해 소개할 예정입니다. 소개한 맛집에 대한 생생한 피드백을 댓글로 남겨 주시는 독자를 위한 행운도 준비되어 있습니다.
무더위가 한창이던 어느 여름날의 점심, 나름의 여유를 즐기며 식사를 하려는 사우들을 위해 쇠부리토크 담당자들이 양재 본사에서는 이미 입소문 자자한 수제버거집을 직접 방문했습니다.
*탄단지란?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으로 구성된 식단
양재시민의숲역 2번 출구에서 조금만 더 올라가 골목길로 들어가면 만날 수 있는 살모스231(SALMOS231)은 인근 직장인들에게 사랑받는 수제버거집입니다. 워낙 인기 많은 곳이라 자리가 없을까봐 미리 예약을 하고 갔는데, 잘한 선택이었습니다. 도착하고 얼마 지나지 않아 모든 자리가 만석이 되었거든요.
뭔가 모를 여유와 감성이 느껴지죠? 가게에 들어서면 박보검의 사진이 먼저 반겨줍니다.
화사한 사람 옆에 예쁜 화분들이 있습니다. 기분이 좋아지면서도 뭔가 여유로운 느낌이 드는 건 왜일까요.
한쪽 벽은 이렇게 음식 사진으로 장식되어 있고 카운터에서는 곰인형이 손님을 반겨줍니다. (가게 사장님으로 보이는 분과 굉장히 닮았습니다)
주문한 음식은 대표 메뉴인 살모스버거세트와 애플버거세트. 음료는 콜라와 아이스아메리카노를 선택했어요.
(업무 시간만 아니면 맥주 시켜서 즐겨도 아주 훌륭한 부분 인정? 인정!)
(※참고 : 살모스231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2시까지 런치 메뉴 할인이 들어갑니다.)
가게에 도착해보니 주문한 메뉴들이 테이블에 마련되어 있었습니다. 미리 예약하면 이렇게 바로 먹을 수 있어 황금같은 점심시간을 절약할 수 있겠죠?
잠시 햄버거의 예쁜 자태 한번 감상하시고
본격적으로 음식을 즐기기 전 시원한 콜라 준비!!
바삭바삭한 감자튀김을 먼저 한입 먹어봅니다. 역시 아는 맛이 무서운 것 ㅠ_ㅠ
오래 기다렸습니다. 본격 먹방 돌입!!
촬영하다 보니 너무 배가 고파 순식간에 다 먹어버려 정작 마무리 사진은 없다는 게 함정…
후기.
살모스버거는 담백해 누구나 부담없이 즐길 수 있는 깔끔한 맛, 애플버거는 사과향과 시나몬향이 어우러져 달달하면서도 독특한 풍미를 느낄 수 있는 독특한 메뉴였습니다. 결론은 둘다 맛있었다는 거! 고급 원두를 사용한다는 커피도 맛있었습니다.
한정식과 양식이 지겨울 때 한번쯤 수제버거를 즐겨보는 것도 좋지 않을까요? 맛도 서비스도 좋은 이 곳 살모스231 한번 방문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촬영 및 제작_홍보팀 쇠부리토크 담당자들
쇠부리토크 맛집을 소개해주세요!
현대제철 사우들이 가진 비장의 맛집! 어디에 있을까요? 바쁜 출근길 한 끼 식사, 동료들과 함께하는 점심시간을 더 즐겁게 해줄 맛집, 퇴근 후 노곤했던 하루의 피로를 풀 수 있는 사업장 근처의 맛집이 있다면 댓글로 소개해주세요! 추첨을 통해 소정의 상품을 드립니다. 댓글에 식당이나 음식의 사연을 소개해주신다면 당첨 확률이 더 높아진다는 점! 참고 부탁드려요!
햄버거 참 좋아하는데요…급 배고프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