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번 더 해보지, 뭐!”
한 해를 마무리하며 소중한 기억을 되새기고 새로 시작될 한 해를 기꺼이 받아들일 수 있도록 잠시 숨을 고르는 시기, 연말이다. 매년 반복되기에 별다를 것 없어 보이지만 그래도 연말 연초가 늘 고맙고 새로울 수 있는 건, 우리의 ‘선조의, 선조에, 선조에서부터’ 달력을 만들어 어느 한 지점에서 모두 함께 매듭을 짓고 또 하나의 시작을 위한 다짐들을 함께 할 수 있기 때문이 아닐까.

그럼 이제 「쇠부리토크」에서 준비한 2019년 마지막 영상과 함께 2020년 새로운 해를 위한 마음의 쉼표를 함께 찍어보자.

쇠부리토크 카메라 앞에 선 여러분!
2019년은 「쇠부리토크」가 디지털로 새롭게 출발한 해. 「쇠부리토크」의 카메라는 회사의 임직원이 발로 뛰는 현장의 모습, 이슈가 되었던 행사의 한가운데를 열심히 따라다녔다. 사우들이 치열하게 혹은 우아하게 가꿔가고 있는 삶 속으로, 때로는 거침없는 변신을 통해 웃음과 감동을 주었던 노력 속으로 다가가 마음을 열고 이야기를 나누었다.

바쁜 시간을 쪼개 「쇠부리토크」 카메라 앞에 앉아 준 여러 멘토가 현대제철 사우들에게 전하는 메시지를 통해 우리는 새로운 비전을 보거나 위로와 용기를 얻기도 했다. 이 모든 순간을 기록한 「쇠부리토크」의 편집부 아카이브에는 셀 수 없을 만큼 많은 임직원과 사우들, 그들을 지지해주는 가족과 멘토들의 모습이 쌓였다.

이렇게 쌓인 영상을 쭈욱 늘어놓고 살펴보니 그 안에는 우리가 그동안 서로에게 전하기 어려워 망설였을 수도 있는 진심과 함께 손잡고 나아가 보자는 따뜻한 고백이 가득했다. 이 진심 어린 목소리를 모아 2019년을 마무리하고 2020년을 환영하는 영상을 만들었다.

당신의 진심이 통했습니다!
영상은 어려운 부침 속에서도 2019년을 꿋꿋하게 관통해 온 사우들에게 전하는 순천제철소 윤경중 사우의 고백 “그대는 꽃 같소”로 시작해 ‘사랑, 꿈, 성취감’ 등의 메시지를 연구개발본부 김혜진 사우 등 여러 사우의 생생한 목소리로 되짚었다.

또한 서로의 지지와 노력에도 불구하고 때로는 좌절하기도 했고 두려움을 느끼기도 했지만 그 어려움마저 2020년을 맞는 희망의 밑거름으로 삼는 사우들의 당찬 모습은 멘토 인터뷰를 통해 재조명했다.

이 과정에서는 「쇠부리토크」 편집부는 ‘도전과 집념’으로 위기의 허들을 넘고 100살까지 거뜬한 ‘열정’을 가지며 ‘괜찮다’라고 말할 수 있는 배포, 팀을 위해 자기 것을 버릴 줄 아는 ‘대범함’, 타인을 알아가고자 하는 ‘유연함‘을 가진 사우 여러분 모두가 2020년이 바라는 ‘이상형’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2020년을 맞는 마법의 주문!
2020년을 맞이하며 「쇠부리토크」 편집부에서 거는 마법의 주문.
“한 번 더 해보지, 뭐!”
한 번 더 해 보면, 한 번 더 잘하게 되는 배우 문숙의 삶의 이치를 담은 이 주문에 한 번 더 도전해 뜻하는 바를 더 잘 이루어내길 바라는 마음을 담았다.

“현대제철 사우 여러분, 2019년 멋지게 마무리하시고 다가오는 2020년에 다 같이 한 번 더 잘해 봅시다! 이 자리를 빌어 새롭게 시작한 「쇠부리토크」를 사랑해주신 사우 여러분께 감사의 인사도 전합니다.”

「쇠부리토크」 편집팀
영상 편집 ATO STUDIO 임상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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