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재 일시 2019년 2월
촬영 장소 홍콩
촬영 장비 아이폰 8, 후지필름 X-T20

 

눈부신 바다와 함께 즐기는 해산물 요리
청차우 섬(長洲島)

홍콩 도심과는 완전히 다른 느낌을 가지고 있는 작은 섬입니다. 센트럴 페리 선착장(Central Ferry Pier)에서 페리(Ferry)를 타고 약 40분 정도면 갈 수 있어요. 섬에 도착하자마자 많은 식당들을 볼 수 있는데요. 바닷가가 한눈에 들어오는 식당에 앉아 푸른 바다를 바라보며 신선한 해산물 요리를 즐기는 것이야말로 청차우 섬을 제대로 즐기는 방법입니다. 섬 전체가 아담한 규모라 식사 후에는 자전거를 대여해 한바퀴 둘러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홍콩의 과거와 미래
타이쿤(大館)

과거 영국 점령 시절의 고풍스러운 홍콩과 현재의 세련된 홍콩을 동시에 볼 수 있는 곳입니다. 과거 홍콩 경찰청이 있던 장소로 중앙경찰청사, 관공서, 빅토리아 감옥까지 세 개의 국가 지정 기념 건물이 위치해 있어요. 옛날 유럽풍의 건축양식을 간직한 모습도 무척 아름다운데 최근 복원작업을 통해 복합문화센터로 변신한 뒤 다양한 프로그램도 진행하고 있습니다. 와인 축제, 현대 미술 전시 등 다양한 문화 행사에 관심이 있다면 스케줄을 꼭 체크해보고 방문하세요.

 

홍콩의 야경을 즐기는 또 다른 방법
대관람차

‘홍콩’하면 야경을 빼놓을 수 없죠. 보통 홍콩에서 야경 보러 간다고 하면 빅토리아 피크(Victoria Peak), 심포니오브라이트(A Symphony of Lights)등의 야경 명소를 떠올릴 거에요. 물론 그곳에서의 야경도 아름답지만 홍콩 대관람차를 타고 바라보는 야경은 또 다른 매력을 보여줍니다. 상대적으로 저렴한 가격(20HKD, 약 3,000원)으로 편안하게 홍콩의 멋진 밤경치를 즐길 수 있죠. 특히 연인과 둘이 대관람차를 탄다면 더욱 낭만 가득한 시간을 보내실 수 있을 거예요. 혹시 대관람차가 높아서 무섭다면 페리(Ferry)를 타고 야경을 즐겨보는 건 어떨까요. 근처 선착장에서 스타 페리(Star ferry)를 타고 강바람을 즐기며 화려한 야경을 감상할 수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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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os*** 댓글:

    과거와 미래가 공존하는 타이쿤은 상해의 신천지와 비슷한 느낌을 주는 곳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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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jeo*** 댓글:

    야경마저도 예쁜 홍콩 멋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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