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철캐슬> 보고, 간식도 먹고!

엄명철. 인천공장 중형압연부
이벤트에 당첨 소식을 알게 됐을 때 많이 당황했어요. 하하. 웹드라마 <현철캐슬>에 달린 댓글 수가 상당해서 제가 당첨될 거라고는 꿈에도 생각을 못 했거든요. 사우들의 소통을 위해 애쓰는 홍보팀의 열정을 응원하고 싶어서 댓글을 달았을 뿐인데 이렇게 좋은 선물을 받았네요. 선물로 받은 쿠키는 상당히 훌륭했어요! 정성껏 포장한 수제 쿠키 70박스가 배달되었거든요. 팀 내의 다른 조원들까지 함께 맛있게 먹을 수 있었답니다.

저는 디지털 쇠부리토크가 기존 종이 사보보다 접근성이 훨씬 좋아졌다고 생각해요. 전에는 사보를 통근버스 기다릴 때나 가끔 읽었거든요. 요즘은 스마트폰 안에 있으니 시간 될 때 틈틈이 볼 수 있죠. 다만 처음이라 그런지 이런 좋은 이벤트가 있다는 것조차 주변에 모르는 분들이 아직 많아요. 앞으로 많은 사우가 관심을 갖고 보면 좋겠어요.

앞으로 공장별로 사우들이 단결할 수 있는 행사들이 좀 더 자주 마련되면 좋겠다는 바람을 전해봅니다. 마지막으로 모든 사우가 일할 때 항상 안전을 잘 지켜서 행복하기를 바라봅니다.

 

김기덕. 포항공장 봉강제강부
우연히 디지털 쇠부리토크에서 이벤트를 진행한다는 걸 알고 큰 기대 없이 응모했는데 당첨이라니! 소식 듣고 깜짝 놀랐어요. 주변 사우들이 이벤트에 당첨된 저를 보고 신기해하기도 해서 기분이 좋았어요.

100명이 넘는 팀원들에게 간식을 선물할 수 있어서 좋았지만, 사람이 많다 보니 어디서 보내준 쿠키인지 잘 모르는 경우도 있어서 조금 아쉽기도 했답니다. 쇠부리토크, 앞으로도 많은 관심을 갖고 응원하겠습니다.

 

정정철. 본사 글로벌지원팀
팀원들에게 활력을 전달했으면 하는 마음으로 이벤트에 응모했어요. 매일 오랜 시간을 함께 보내면서 많은 일을 하는 데 서로 감사한 일에도 마음을 표현하기가 어색하죠. 이번 기회에 서로 마음도 나누는 기회가 되길 바랐어요. 의도가 좋아서였는지 운 좋게 당첨이 됐네요.

쿠키를 사우들에게 전달했더니 처음에는 ‘뜬금없이 왜 주지? 이게 뭐지?’ 하며 어리둥절하더라고요. 산뜻한 포장에 쿠키 맛도 좋아서 팀원들이 정말 많이 좋아했어요. 모바일 쇠부리토크 홍보 많이 해서 사우들이 함께 많이 보고, 이벤트도 즐길 수 있는 장이 되면 좋겠습니다.

 

윤영준. 당진제철소 가스관리팀
사실 ‘이벤트에 당첨되면 깜짝 선물을 드립니다’라는 문구를 보고 참여했는데 당첨되고 보니 정말 ‘깜짝 선물’이어서 기뻤습니다. 팀원들을 위한 간식이 도착하면서, 모두에게 선물을 전할 수 있어서 정말 뿌듯했어요. 만일 화장품 같은 선물이었다면 저 하나 좋고 말았을 텐데 부서원 전체에게 선물이 제공돼서 제 어깨에 힘이 많이 들어갔습니다. 하하.

아쉬운 점은 주변에 선물을 받고 나서야 이런 이벤트가 진행됐다는 걸 알게 된 사우들이 있었다는 점이에요. 쇠부리토크 업데이트나 이벤트가 진행될 때 팝업이나, 알람을 보내주면 더 많은 사우가 알고, 접속해서 볼 수 있을 거 같아요.

앞으로도 사우들이 참여할 수 있는 이벤트가 많았으면 좋겠어요. ‘이런 게 있어? 우리 팀도 해보자!’ 이런 식으로 한 명이 보고 관심을 갖게 되면 주변 사람이나 부서에도 전파돼서 더 많은 사우가 함께 나누는 쇠부리토크를 즐길 수 있을 거 같아요. 쿠키 정말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하윤철. 당진제철소 냉연정비2팀
전문 배우들이 한 연기는 아니지만 그래도 재밌게 잘 봤어요. 기대 없이 응모했는데 당첨이 돼서 깜짝 놀랐죠. 많은 사람의 양을 준비하다 보니 선물에 대한 큰 기대는 없었어요. 그런데 받아보니 고급스럽게 포장도 잘 되어 있고, 맛도 좋은 수제 간식이라 좋았습니다. 덕분에 몇몇 사우들에게 주위에서 좋은 선물 잘 받았다고 고맙다는 인사도 들었어요.

전에는 쇠부리토크가 있는 장소에서만 가끔 볼 수 있었는데, 디지털로 바뀐 뒤에는 회사 밖에서도 볼 수 있어서 좋은 거 같아요. 현장에서 열심히 구슬땀을 흘리는 사우들의 이야기들을 소개해서 사우들의 삶에 더 가까운 이야기들을 소개해주면 좋겠습니다.

 

박상철. 순천공장 냉연생산부
<현철캐슬> 정말 재밌게 봤어요. 캐릭터 특징을 기가 막히게 잘 살렸더라고요. 연기도 잘하시고. 그래서 열연한 한 명 한 명에게 다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는데 이렇게 선물을 받게 돼서 기분이 좋아요.

냉연생산부에도 간식거리가 많이 있지만, 편집실에서 보내준 간식은 수제 쿠키여서 정말 맛이 다르더라고요. 같은 라인에 있는 분들이 다들 잘 먹었다고, 고맙다고 말씀해 주셨죠. 현대제철에 입사한지 1년 정도 됐는데 이번 기회에 쇠부리토크를 알게 되고, 다른 사우들에게 좋은 선물을 하게 된 거 같아 뿌듯합니다.

요즘은 쇠부리토크 모바일 앱을 통해 사보를 자주 보게됩니다. 앞으로도 사우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재밌는 이벤트 많이 올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