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제철소 1·2·3고로 누적 생산량이 5월 6일 1억톤을 돌파했다. 2010년 1월 당진제철소 1고로 가동 이후 10년 만의 성과다.
회사의 고로별 연간 쇳물 생산량은 400만톤이 넘는 국내 최대 규모다. 이러한 높은 생산 효율을 바탕으로 당진제철소는 글로벌 자동차 소재 전문 제철소로 거듭나고 있으며 최근에는 자동차 전문 브랜드인 H-SOLUTION(솔루션)을 선보인 바 있다. H-솔루션은 고장력강·핫스탬핑 등 자동차용 소재를 공급하는 것은 물론 이를 고객사 차량에 최적화할 수 있도록 돕는 서비스 전체를 아우르는 브랜드다.
당진제철소 사우들은 “고로뿐만 아니라 고철을 재활용해 쇳물을 생산하는 친환경 전기로 설비도 갖추고 있는 곳은 드물다”며 “단순히 많이 생산하는 것이 아니라 대한민국의 가치를 올리기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당진제철소 1·2·3고로 누적 생산량이 5월 6일 1억톤을 돌파 모두들 고생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