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제철소] 자유학기제 교육기부로 지역사회와 소통강화

당진제철소는 자유학기제 교육 기부의 일환으로 8월 24일, 31일 제철소 탐방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교육 대상인 송산중학교 1학년 학생 60명은 안전체험관과 생산시설 등 제철소 전반을 둘러보며 다양한 현장을 체험했다. 24일에는 안전체험관을 방문해 기본 안전수칙에 대해 배우고 화재진압, 심폐소생술 등을 직접 실습했고, 31일에는 현대제철의 전반적인 소개와 함께 원료보관소, 열연공장 등을 돌아보았다. 기술연구소에서는 초고장력강판의 강도를 직접 측정하고 전자현미경으로 머리카락 이미지를 분석하는 체험을 했다. 탐방을 마친 학생들은 “지나가면서 볼 땐 몰랐는데 막상 둘러보니 신기하고 재미있는 것들이 많아 흥미로웠다”며 소감을 전했다. 올 10월에는 당진제철소 사우들이 직접 송산중학교를 방문해 창의체험, 진로특강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