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는 8월 9일 당진제철소에서 일본 철강회사 JFE스틸과 교류회를 가졌다. 일본에서 온 JFE스틸 신입사원 및 한국지사 직원 7명은 당진제철소를 방문해 공장을 견학하고 당사 직원들과 티타임을 통해 환담을 나눴다. 방문객들은 안전문화관을 방문해 당사에서 구축하고 있는 안전시스템과 보호 장비 등을 직접 체험하고 원료돔, 2열연 등 생산 시설 곳곳을 둘러보았다. 올해 입사했다는 타키우치 겐키 사원은 “안전체험관과 친환경 원료돔이 인상 깊었다”며 “JFE스틸에도 야적장이 아닌 원료돔 형식을 도입해 친환경 제철소를 만들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회사는 향후에도 글로벌 철강회사들과 기술, 조직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를 넓혀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