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년간 축적된 보안 노하우와 철저한 원칙 준수로 순천단조공장의 든든한 안전 동반자가 된 에스오에스쎄븐. 설립부터 지금까지 ‘고객감동’을 실현하기 위해 고군분투해온 이들의 성공 비결을 들어봤다.
직원이 곧 회사의 경쟁 력
1997년 보안 전문회사로 시작한 에스오에스쎄븐은 20년간 종합건물관리, 경호, 시스템경비, 위생관리 등 다양한 분야로 사업을 확장하며 지속적으로 성장해왔다. 현재는 약 1천 명 직원이 전국에서 전문성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고객감동’을 실현해오고 있다.
“에스오에스쎄븐(SOS7)이란 고객의 긴급한 요청을 즉각 해결해주어 행운을 선사한다는 의미가 담겨 있습니다. 사명부터 ‘고객감동’에 최우선 가치를 둔다는 각오가 담겨있죠.” 에스오에스쎄븐 김영상 상무는 창립부터 줄곧 추구해온 ‘고객감동’ 노력 덕분에 다양한 분야에서 인정받으며 성장했다고 자부한다. 이들의 강점은 전문 노하우가 축적된 맨 파워. 가족 같은 분위기를 조성해온 덕분에 이직률이 낮아 대부분 오랜 세월 회사와 함께한 직원들이 경쟁력이다. 특히 체계적인 교육 시스템은 업계에서도 유명하다. 마인드 교육을 시작으로 분야별 전문지식 및 고객서비스 교육까지 체계적인 교육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다. ‘직원 개개인의 경쟁력이 곧 회사 경쟁력이다’는 확신이 있기에 교육 프로그램에 적극 투자해오고 있다.
전문성과 원칙준수로 이뤄낸 강한 신뢰
“2015년부터 엄선된 21명의 직원이 순천단조공장에 투입돼 보안 업무와 시설 보수 및 미화 등 시설관리 업무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특히, 국가중요시설 보안 관리가 가능한 특수경비 면허를 보유하고 있어 보안 분야 전문성은 나라에서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셈이죠.” 김영상 상무는 보안의 핵심은 ‘원칙준수’라고 단언한다. 사업장 출입시 카메라, 노트북 등 저장기기는 물론 작업자들 개인 공구를 사전에 신고하는 게 원칙이다. 이를 어길 경우 압수처리가 되는데, 복잡한 확인 절차를 거친 후에 주인에게 되돌아가게 된다. 덕분에 순천단조공장에는 지금까지 불미스러운 일이 발생하지 않았다. 미화 등 시설관리 업무 역시 단순히 쓸고 닦는데 그치는 게 아니라, 건물 자재, 환경 등을 고려해 최적의 솔루션을 제공해 건물의 안정성과 수명을 늘리는데 노력하고 있다.
“현대제철은 안전, 환경 등 체계적인 시스템이 잘 갖춰져 있어 저희도 많이 배우고 있습니다. 저희 전문성을 살려 새로운 제안을 하거나 서로 최신 정보와 보안 기술 트렌드를 공유하며 함께 성장하고 있죠.” 김영상 상무는 회사가 지금까지 건물 유지보수 중심의 FM(Facility Management) 역할을 해왔다면, 이제는 임대관리 등 고객 자산가치를 늘리는 PM(Property Management) 업체로 새롭게 도약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포부를 밝혔다. 전문성과 원칙준수로 성장해온 에스오에스쎄븐이 고객에게 선사할 새로운 행운이 기대된다.
‘안전’은 모든 일의 시작입니다
모든 교육 프로그램에서 직원들에게 늘 강조하는 것이 바로 ‘안전’입니다. 직원 모두 가족처럼 소중한 분들이기 때문이죠. 또한 안전이 보장될 때 고객이 만족할 만큼의 최고 품질도 나옵니다. 앞으로도 꾸준한 안전 및 품질 교육을 통해 현대제철의 든든한 안전 동반자가 되겠습니다.
운영팀장 김영상 상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