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보다 원활하고 전문화된 물류 업무를 위해 불철주야 노력하는 본사 물류계약팀. 젊음과 패기로 뭉친 11명의 팀원을 만나 경쟁력의 비결을 들어보았다.
호기심과 관심이 업무 역량 키워
“작년까지는 물류관리팀으로 통칭해 운영되던 물류 업무가 각각 기획과 관리, 계약 업무로 세분화되면서 올 2월부터 물류 관련 업무는 더욱 효율적이고 전문적인 깊이를 갖게 되었습니다. 저희 11명의 물류계약팀은 사내 물류, 조달 물류, 판매 물류 등으로 구분되는 물류의 흐름을원활하게 하기 위해 순수하게 계약 관련 실무를 수행합니다.”
물류계약팀을 이끌고 있는 권기성 사우는 물류라는 것이재화나 서비스 흐름을 원활하게 하기 위한 끝 단계의 일이지만 계약은 그 흐름의 출발점에서 진행되는 만큼 막중한 책임감과 사명감으로 일하고 있다고 말한다. 또한 물류 업무의 특성상 현장 경험이 매우 중요함을 강조한다. “호기심과 관심은 물류 업무의 역량을 갖추는 데 있어 꼭필요합니다. 물류 업무는 직접 보고 경험한 사람에게 유리한 면이 많아요. 현장에서 직접 보고 경험한 바가 많으면 이동중 생기는 변수를 예측하거나 대응하는 일이 보다빠르고 원활할 것입니다.”
변수들이 비일비재한 물류 업무의 특성상 머릿속으로 그린 상황과 실제 현장 상황은 다를 수 있기 때문에 많은 정보와 노하우를 축적하는 데 ‘호기심’과 ‘관심’이 그만큼 유리하다는 게 그의 설명이다.
물류도 사람도 소통이 중요
물류를 잘 다루기 위해서는 수출입 업무에 대한 지식, 국내 물류 흐름, 세계 물동량, 각 공장의 업무 특성 등을 파악하고 있어야 한다. 물류는 곧 ‘흐름’임을 강조하는 신충섭 사우는 그 흐름을 매끄럽게 하기 위해 이러한 정보 파악은 물론 소통 또한 중요하다고 덧붙인다.
“다방면의 지식들은 문제점을 해결하며 답을 찾아가는 데에 있어 유리합니다. 하지만 관련 업무를 하는 동료들이 서로 소통하지 않으면 물류의 흐름이 막혀 마비가 될수 있으므로 그 어떤 자격보다 소통이 가장 중요하다고할 수 있겠습니다.”
신충섭 사우는 선배로서 후배들이 방향을 잃지 않도록 잡아주는 역할을 하기 위해 중간관리자로서 팀 내 소통을위해 노력하겠다는 다짐을 덧붙인다.
물류 흐름의 시작을 책임지는 계약 부서로서 항상 최선을다하지 않으면 안된다는 사명감으로 뭉친 11명의 팀원들. 생산이나 조업, 판매 등의 업무 흐름에서 보이지 않는손해들을 예측하고, 문제가 발생했을 시엔 즉각적으로 해결해 나가는 것이 사명이라는 물류계약팀이 앞으로도 막힘 없이 성장하길 기대해본다.
Mini Interview
적극적이고 열정적인 팀원들이 스스로 문제의 해결점을 찾아가며 성장하는 모습을 보면 보람있고 뿌듯합니다. 앞으로도 팀원들이 유익한 경험을 통해 성장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하고 싶습니다.
권기성 사우
과거 영업과 구매 업무 경험이 지금 많은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저의 경험과 노하우로 팀의 경쟁력을 강화하도록 돕고, 후배들에게도 도움 주는 선배가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신충섭 사우
업무에 있어 발생한 문제를 해결하고 나면 마치 전문가가 된 듯 뿌듯하고 보람을 느낍니다. 앞으로 선배님들의 경험과 노하우를 배우고 업무 역량을 키우며 더욱 많은 경험을 해 보고 싶습니다.
정민의 사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