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의 최고경영자 하워드 슐츠(Howard Schultz)는 “스타벅스는 단지 커피 한 잔을 파는 곳이 아니라 고객과 감성적인 소통을 통해 문화를 파는 곳”이라고 정의하고 있다. 실제로 스타벅스는 고객과의 소통을 위해 진동벨을 사용하지 않으며 커피 한 잔을 시켜놓고 몇 시간씩 앉아 있어도 눈치 볼 필요가 없다.
고객들에게 집이나 사무실과는 다른 제3의 특별한 공간이라는 느낌을 제공하며, 세계 최대 커피 전문 회사로 성장한 스타벅스는 2013년도 미국의 경제 전문지인 포천(The Fortune)의 가장 가치 있는 브랜드 100위 안에 선정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