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제철소] 산업통상자원부 정만기 1차관 방문

산업통상자원부 정만기 1차관 일행이 12월 6일 당진제철소를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충남 당진의 철강업계 간담회와 산업시찰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당진시 어기구 국회의원도 동행했다. 강학서 사장은 이 자리에서 “초고장력 강판 등 고부가철강재 생산을 위해 약 8110억원의 설비 투자를 시행 중이며, 알루미늄ᆞ탄소섬유 등 경랑소재 R&D에도 내년까지 300억원을 투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조선 수주 절벽 등으로 인한 국내산 후판 수요 급감에 대비해 고급 후판 생산 비중 확대, 해외건설ᆞ플랜트 동반 진출을 통한 수출 증대를 추진 중이다”라고 밝혔다. 정 차관 일행은 회사 브리핑을 받은 후 부두, 원료저장설비 등을 둘러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