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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 P-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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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am@thenextpap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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촬영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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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설명
사실 우리 아이는 탁구를 시작한 지는 얼마 되지 않아요. 2년 전 아이들의 여름방학을 이용해 제주 해비치리조트에 놀러 간 일이 있습니다. 가는 날이 장날이라고 태풍이 와서 밖에 나갈 수 없었죠. 그 대신 큰아들 준수와 둘째 아들 준희는 종일 탁구를 하며 놀았어요. 그 시간이 재밌었는지 아이는 집에 온 뒤 동네 탁구장에 데려다 달라고 말했고, 탁구부가 있어 탁구를 마음껏 칠 수 있는 학교로 전학까지 시켜달라고 하더군요. 이후 좋아하는 탁구에 빠져 선수의 길을 선택하고 매일같이 5시간씩 연습하는 준희.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을 위해 놀지도, 쉬지도 못하고 최선을 다하는 모습이 기특하면서도 한편으로는 짠하기도 합니다. 계속 경쟁하는 환경에서 남들처럼 여유롭게 즐기지 못하고, 너무 빨리 철이 드는 것 같거든요. 준희는 국가대표 선발전에 뽑혀 7월 5일 중국 상해에서 동아시아 초등부 국가대항전에 한국 대표로 출전할 예정이에요. 비록 출근을 해야 하니 현장에 가지는 못하지만 마음으로 열심히 응원하고 있습니다. 늘 자랑스러운 우리 아들! 언제나처럼 최선을 다하자!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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