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제철소 연수원에서 9월 27일 전사 환경에너지 워크숍이 개최됐다. 환경∙에너지 관련 임직원 등 55명이 참석한 이번 워크숍은 환경 및 에너지 규제 강화에 따른 전사적 대응 사례를 공유하고 기술혁신 대응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워크숍 첫 순서로는 사외초청강사로 김성복 에너지공단 산업기후실 팀장을 초빙해 에너지 절감 계획 및 개선사례를 살펴보았다. 사내 환경, 생산 관련 팀들이 당사 사례 및 계획 등을 공유한 이후에는 전의찬 세종대학교 교수가 환경부문 규제와 인증 대응 및 개선 현황에 대해 설명을 진행했다. 마지막으로는 환경에너지 기술혁신 부문에 대해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워크숍에 참가한 사우들은 “최근 환경 개선과 에너지 절감에 대한 이슈가 어느 때보다도 커지고 있는데 회사의 각 파트가 준비하는 방향을 살펴볼 수 있어 좋았고 개선 방향에 대한 외부 전문가의 의견을 들을 수 있어 좋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취재_김준우(당진제철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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