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 최고를 추구하는 월트 디즈니는 디테일에 주의를 기울이는 것이 자신의 꿈을 완벽히 실현하는 비결임을 잊지 않았다. 그 결과 그가 설립한 회사는 최상급의 애니메이션을 제작하는데 필요한 복잡한 그림 수천 장을 만들어내거나, 디즈니랜드나 디즈니 월드를 건설하는데 필요한 엄청난 수량의 부품을 조달하거나, 테마파크를 찾는 모든 고객이 환상적인 체험을 할 수 있게 수많은 작은 디테일에 주의를 기울이는데 타의 추종을 불허했다. 어떻게 하면 더 잘 할 수 있을까? 이것은 월트가 끊임없이 고민한 문제였고, 모든 직원에게 깊숙이 밴 디즈니 조직문화의 일부이며 오늘날까지 그들에게 DNA로 내재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