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메일함에 수상한 제목의 메일을 본 적 있으신가요?
회사는 지난해 6월부터 올해 5월까지 세 차례에 걸쳐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모의피싱메일 대응훈련을 실시했습니다. 대응훈련은 전 임직원 메일함에 ‘설문조사’, ‘쇼핑몰 결제안내’ 등 클릭을 유도하는 제목으로 메일을 보내고 메일 내 인터넷 링크를 클릭하면 경고 메시지를 띄우는 방식으로 진행됐습니다.
가장 최근에 실시된 3차 훈련(2018년 5월)에서는 총 1만 5936명에게 피싱 메일이 발송됐고, 675명이 클릭해 지금까지 훈련 중 가장 적은 클릭 수를 달성했습니다.
최근 랜섬웨어, 스피어피싱 등 기업 타깃 사이버 공격이 증가하고 있고, 악성코드에 감염되면 자료유출이나 생산 장애를 초래할 수 있기 때문에 더욱 주의해야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