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공장 한울타리 봉사단 20여 명이 1월 19일 지역 재가노인복지센터에서 운영하는 반찬지원센터 건물 내부 공사에 힘을 보탰다. 재가노인복지센터는 최근 창고형 건물을 기증 받아 반찬지원사업에 활용하기 위해 공간 개선 작업이 필요했는데 이에 봉사단원들이 나선 것이다. 봉사에 참가한 사우들은 1월 한 달 동안 세 차례에 걸쳐 내부 인테리어 및 전기공사 등 봉사팀원들의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실시하였다. 봉사단장은 “팀원들의 재능기부로 인해 막막하기만 했던 공사가 순조롭게 진행될 수 있었던 것 같다.”며 “틈틈이 시간을 내준 팀원들에게 감사하고 앞으로 반찬지원센터를 이용하는 많은 분들에게 따뜻한 마음이 전달될 수 있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