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제철소 임직원 봉사단이 8월 10일 지역 어르신 및 장애인 250여 명에게 즐거운 공연과 함께 ‘건강 삼계탕’을 대접했다. 이 날 오전부터 임직원 봉사단은 마중물 주부봉사단과 함께 당진시 합덕읍에 위치한 ‘당진시남부노인복지관’에 모였다. 봉사자들은 평소 문화 공연을 체험하기 어려운 어르신들을 위해 지역 공연팀과 함께 ‘건강 콘서트’를 개최해 참석자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공연 후 복지시설을 이용하는 250여 명의 어르신 및 장애인들을 위해 식사준비, 상차림, 배식, 선물전달 등 ‘건강 삼계탕 나눔’ 활동을 진행했다. 우유철 부회장은 “봉사자들이 정성껏 준비한 건강 보양식을 드시고 어르신들께서 전례 없는 이번 폭염을 건강하게 잘 이겨내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꾸준히 관심을 갖고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