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단조공장은 5월 23일부터 3일간 안전보건 전시회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전 직원의 안전 의식과 재해 경각심 고취를 위해 개최됐다. 임직원들은 전시회를 통해 공장에서 발생하기 쉬운 여러 사고 사례를 확인하고 상황별 안전 장비들을 둘러보았다. 순천단조공장장 박원수 상무는 ‘모든 재해는 예방할 수 있다’는 점을 강조하며 직원들이 안전 마인드를 갖춰 무재해 사업장을 이룰 수 있도록 격려했다. 이번 전시회를 둘러본 사우들은 “지금까지 공장에서 발생한 재해를 정리해 보여줌으로써 안전 의식을 고취하는데 도움이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순천단조공장은 무재해 사업장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방법을 활용해 안전 의식을 고취시킬 예정이다.

취재_주우재(순천단조공장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