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노동조합 포항·순천지회가 H-USR 활동의 일환으로 각각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했다. 순천지회 간부 11명은 5월 14일 승주읍 독거노인 6가구를 찾아가 가스밸브차단기, 안전바, 화재경보기 등 안전물품을 설치하고 간식을 전달했다. 또한 포항지회 간부 10명은 송라지역 아동센터를 방문해 다문화 아동 19명과 같이 아쿠아리움을 관람하고 저녁 식사를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도움을 받은 한 지역주민은 “현대제철에서 이렇게 다시 찾아줘 감사한 마음이 크다”며 소감을 밝혔다. 회사 노조는 지역 사회에 일회성 봉사가 아닌 지속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다.
취재_한정욱(순천공장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