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노동조합원들이 노조의 사회적 책임활동인 H-USR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지난 3월 올해 첫 실시된 H-USR활동에 이어 두 번째 활동으로 인천과 포항지역에서 각각 진행됐다. 포항지회 조합원 15명은 4월 25일 송라면 아동복지센터 직접 방문해 다문화 아동지원 활동을 펼쳤다. 조합원들은 아동복지센터에 자전거를 무상 지원하는 한편 다문화 가정의 아동들과 같이 김밥을 만들어 먹으며 야외활동을 함께 했다.
또한 4월 27일 인천지회는 약 40여 명의 조합원이 참여한 가운데 독거어르신들의 가정에 안전물품을 설치하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주거안전에 무방비로 놓인 20여 가구에 가스밸브차단기, 안전손잡이 등을 무료로 설치했다. 노조가 중심이 되는 H-USR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