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7일 서울 코리아나호텔에서 ‘현대제철 H CORE 2018 WK리그’의 개막을 예고하는 미디어데이가 진행됐다. 리그에 참가하는 8개 구단이 함께한 미디어데이에는 각 팀의 감독과 대표 선수들이 참석해 올 시즌의 목표와 각오를 밝혔다. 미디어데이 현장에서 최인철 현대제철 레드엔젤스 감독은 “마지막 목표는 챔피언”이라며 “6연패 달성과 팬들을 위해 올해도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여자축구 WK리그는 4월 23일 개막해 오는 10월 22일까지 6개월의 대장정을 펼칠 예정이며, 올해는 회사의 후원으로 ‘현대제철 H CORE 2018 WK리그’의 이름으로 시즌을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