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공장 한뜻회봉사대는 2월 27일 지역 청소년 15명에게 100만원씩 총 15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1999년 이후 20여 년간 순천지역 어려운 이웃들에게 온정의 손길을 펼쳐오고 있는 한뜻회봉사대는 소년소녀가장 생계비지원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매년 지역 청소년을 선발하여 장학금을 수여하고 있다. 한뜻회봉사대 김종락 회장은 “순천지역 미래의 일꾼인 청소년들이 지역사회의 주역이 될 수 있도록 따뜻하고 아름다운 손길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한뜻회봉사대는 비행청소년의 사회적응 프로그램 운영사업에도 참여하는 등 순천지역 미래 청소년 세대에 대한 후원사업 발굴과 지원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취재_한정욱(순천공장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