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제철소는 8월 30일 원료하역 2억톤 달성 기념 행사를 실시했다. 기념 행사에는 오명석 당진제철소장을 비롯해 홍원식 평택수산청장, 김두형 평택해경서장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내‧외빈 소개, 경과 보고, 광탄선 승선, 사진 전시전 관람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당진제철소는 2009년 9월 첫 조업을 시작으로 8년에 걸쳐 원료하역 2억톤을 달성했다. 오명석 당진제철소장은 “원료 하역량 2억톤 달성은 내‧외부 고객들과의 소통과 협력으로 이뤄질 수 있었다”며 “하역된 원료로 고품질 철강재 생산을 통해 세계적인 철강회사로 발돋음 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