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장, ‘사랑의 쌀 나누기 행사’ 실시

인천공장은 지난해 12월 20일 연말연시를 맞아 인천 동구 내 저소득층을 위한 사랑의 쌀 나누기 행사를 했다.

(왼쪽부터)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 조상범 회장, 인천생산담당 이성재 상무, 인천동구 김찬진 청장, 노동조합 최정식 인천지회장

인천공장 연구동 주차장에서 진행한 행사는 인천생산담당 이성재 상무, 노동조합 최정식 인천지회장, 인천동구 김찬진 청장,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 조상범 회장 등이 참석했다.

인천공장은 매년 ‘월급 끝전 모으기’를 통해 사우들의 월급에서 2000원 미만 금액을 공제해 적립하는데, 2024년에는 약 1600만 원을 모금했다. 직원들이 참여한 기부금에 회사도 동일한 금액을 출연하는 매칭 그랜트 방식으로 기부 금액을 더했다. 이를 바탕으로 지역 저소득층 및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을 위해 약 3250만 원 상당의 10kg 쌀 1326포를 구입했으며, 동구 관내 저소득층, 사회복지시설, 경로당, 지역아동센터, 무료 급식소, 인천쪽방상담소 등에 전달했다.

약 3250만 원 상당의 10kg 쌀 1326포를 구입해 인천 동구 내 저소득층 및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전달한 인천공장

인천생산담당 이성재 상무는 “최근 경기가 급속도로 나빠지고 큰 추위가 오고 있는데 지역 내 어려운 분들에게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는 작은 위안이 되었으면 한다”면서 “2024년 쌀 나누기 행사를 마지막으로 올해 인천공장의 사회공헌 활동을 마무리했으며 내년에도 지역사회에 도움되는 활동을 계속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 어려운시기에 사회공헌활동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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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려울수록 주위를 한번더 돌아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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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eun*** 댓글:

    쌀 나눔 참 좋은 사회공헌 활동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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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yu*** 댓글:

    아주 좋은 사회 공헌 활동을 하셨군요 현대제철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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