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는 지역사회의 따뜻한 겨울맞이를 위해 김장 김치 나눔 활동을 실시했다.

관내 복지시설과 저소득층 가구를 대상으로 김장 김치를 전달한 당진제철소

먼저, 당진제철소는 11월 18일 당진시종합복지타운에서 관내 복지시설과 저소득층 가구를 대상으로 김장 김치를 전달했다. 김장 김치 나눔 활동은 지난 2011년부터 매년 이어오고 있는 당진제철소의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이다. 이날 활동에는 판재사업본부장 김원배 부사장, 당진시 오성환 시장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

당진제철소가 준비한 김장 김치는 당진에서 재배한 배추, 무, 대파 등 3700만 원 상당의 재료를 사용한 총 1만kg에 달하는 양이었다. 봉사자들은 김장 김치를 지역 자매결연 복지시설 44곳과 저소득층 130가구에 드라이브스루 형식으로 전달했다.

당진제철소 담당자는 “오늘 전달한 김치가 우리 이웃들의 든든한 식사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건강한 먹거리와 함께 따뜻한 겨울을 맞이하시길 바란다”고 했다. 

순천공장은 순천 지역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김장 김치’를 지원하는 성금을 전달했다.

또한, 순천공장은 11월 20일 순천조례종합사회복지관에서 동절기 순천 지역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김장 김치’를 지원하는 성금 전달식을 벌였다. ‘사랑의 김장 김치 나눔 지원 사업’은 순천공장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으로, 지난 1995년부터 현재까지 30년간 이어오고 있다. 

성금 전달식에는 순천공장 사회공헌 담당 이보람 매니저,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이현승 팀장, 조례종합사회복지관 류상철 관장 등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자매결연 사회복지관에서는 전달 성금으로 8kg 김장 김치 280상자(약 900만 원 상당) 구입하고, 선정된 지역 내 소외되기 쉬운 독거노인, 장애인, 한부모가정, 조손가정, 다문화가정 등 취약계층 280세대에 전달할 예정이다. 

순천공장 담당자는 “수년 동안 자발적인 나눔과 봉사활동에 앞장서 지역사회가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힘을 보태고 있다”며 “소외된 이웃에게 추운 날씨에도 정성을 모아 따뜻한 마음을 나누게 됐다”고 말했다. 

  • abr*** 댓글:

    사회적 기업으로 한발자국 나가는 모습 멋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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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ok*** 댓글: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추운 날씨에도 정성을 모아 주신 사우 여러분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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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jun*** 댓글:

    자부심이듭니다 현대제철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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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eun*** 댓글:

    트렌드에 맞춰가는 현대제철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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