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제철소, 팔아산 일대
공원 가꾸기 활동 실시

당진제철소는 9월 21일 당진 송악읍에 위치한 팔아산 일대에서 환경 개선을 위해 공원 가꾸기 활동을 펼쳤다. 

팔아산 일대에 영산홍을 심고 주변 정화 활동을 실시한 당진제철소 해피프리즘 가족봉사단

이번 활동에는 당진제철소 사우 가족으로 구성된 해피프리즘 가족봉사단 70여 명과 송악읍 주민자치위원회가 참여해 공원 주변에 영산홍 4천 본을 심고 주변 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영산홍은 진달랫과에 속하는 대표적 관목으로 봄철에 화려하게 꽃을 피우는데, 내년 봄부터는 영산홍이 꽃을 피워 팔아산을 찾는 이들에게 아름다운 경관을 선사할 예정이다.

해피프리즘 가족봉사단은 정화 활동을 펼치는 동시에 자연에 대해 학습하는 시간을 가졌다.

해피프리즘 봉사단 이목규 사우 가족은 “가족과 함께 정화 활동을 펼치고 영산홍을 심으며 자연에 대해 학습하는 시간이 되었다”며, “지역민들의 소중한 쉼터를 깨끗하고 아름답게 꾸며 뿌듯하다”고 말했다.

한편, 송악읍 주민자치위원회는 2년 전부터 팔아산 일대에서 주민총회 사업의 일환으로 지역민들과 함께 ‘바람개비 동산’을 조성해 왔다. 공원 곳곳에 바람개비를 설치하고 쉼터와 그네 등 부족한 휴식 공간을 확보할 뿐 아니라 볼거리와 즐길 거리도 마련하는데, 오는 10월에는 버스킹 공연도 개최할 예정이다.

당진제철소는 시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공간에 꽃나무 식재 활동을 꾸준히 전개해 오고 있다. 지난해에는 삼선산과 수변공원을 시작으로 아미산과 합덕수리민속박물관 일대에 약 9천 본의 다양한 식물을 식재했다. 올해에는 소들섬 인근 쉼터에 남천 나무 7백 본을 심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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