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는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선정하는 2024년 대한민국명장과 우수숙련기술자를 각각 1명과 2명 배출했다.
(왼쪽부터) 코크스화성2팀 정우현 사우, 열연2팀 나영종 사우, 재료분석팀 김주호 사우
대한민국 명장에는 코크스화성2팀 정우현 사우(계장)가 선정됐으며, 우수숙련기술자는 열연2팀 나영종 사우(주임)와 재료분석팀 김주호 사우(기술기사)가 선정됐다.
먼저 정우현 사우는 당진제철소 조업 안정화 및 설비 무인화 등 국내 코크스 발전에 크게 기여했다. 코크스 소화장치 등 7건의 특허를 비롯해 300여 건의 현장 개선 실적과 대한민국산업현장교수(2021년)로 쌓아온 노하우를 바탕으로 9건의 기술 서적을 발간해 후진 양성에도 힘을 보탰다. 이런 노력으로 지난 2018년 우수숙련기술자로 선정됐으며, 2022년 충청남도 명장으로 선정된 바 있다.
나영종 사우는 2005년에 입사해 제강공장 연속주조공정, 열간압연공정의 조질압연 업무를 진행하며 압연, 주조, 제선, 제강 부문에서 기능장을 취득했다. 그뿐 아니라 업무를 수행하며 2021년에는 국가평생교육진흥원에서 학점은행제로 금속공학 학사를 취득했으며, 2023년에는 한양대 공학대학원에서 공학 석사 학위를 받고 우수 논문상을 받았다.
김주호 사우는 2006년부터 2013년까지 현대하이스코 냉연기술연구소에서 고강도 및 고성형 자동차 GA 외판용 강판 개발 및 최적 성분계 설정을 위한 화학성분 분석 업무를 담당했다. 또한 KOLAS 화학시험원으로 활동하면서 시험 결과의 국제 공신력과 신뢰성 확보에 기여했다. 현재는 화학분석 장비 운용 및 분석 실무를 담당하며 자동차 외판재 품질 불량 클레임 대응을 위한 화학분석을 진행하고 있다.
2024년 대한민국명장 및 우수숙련기술자를 선정해 발표한 ‘2024 숙련기술인의 날 기념식’ 모습
한편,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은 8월 29일 대한민국명장 13명과 우수숙련기술자 6명, 숙련기술전수자 4명 등 총 76명과 숙련기술장려 모범사업체 5곳을 선정해 발표했으며, 수여식은 9월 9일 페어몬트 앰버서더 서울에서 진행했다. 대한민국명장에는 일시 장려금 2000만 원과 명장 패, 국외 산업시찰 기회가 주어지고, 우수숙련기술자에는 일시 장려금 200만 원과 선정 후 7년 이내 학사 학위과정의 입학금이 지원된다.
대단합니다~!!!
글로벌 현대제철을 응원합니다.
대단하십니다.
명장과 숙련공 취득을 축하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