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는 7월 25일 공시를 통해 올해 2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 6조 414억 원, 영업이익 980억 원, 당기순이익 14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2분기 매출액은 판매량 증가로 전분기 대비 936억 원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철강 시황 둔화 지속에도 원자재 가격 하락 및 자회사 실적 개선으로 422억 원 증가했다. 

회사는 어려운 경영환경 속에서도 수익성을 개선하기 위해 글로벌시장 판매를 확대하는 한편, 고성장 시장인 인도시장의 신규 투자를 통해 사업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이를 위해 탄소 저감 자동차 강판 및 전기차용 신강종 개발 등 자동차 소재 기술경쟁력을 기반으로 글로벌 고객마케팅을 확대해 글로벌 차강판 판매 비중을 전년 대비 3%p 증가한 21%까지 높일 계획이다. 

또한 내년 가동 예정인 HMI(Hyundai Motor India) 푸네 공장에 대한 자동차 소재의 안정적인 공급과 인도 현지 글로벌 OEM 및 가전 부품사 대상 판매 확대를 위해 인도 푸네에 내년 3분기 상업 생산을 목표로 신규 SSC(Steel Service Center) 건설을 추진한다. 

봉형강 기술개발을 통한 신규 수요 창출 및 자동차용 고성능‧고수익 신제품 양산에도 적극 나선다. 

아울러 건축물 내화 작업 공정을 단축할 수 있는 내진‧내화 H형강을 개발하고 제품 규격을 확대하는 한편, 최근 성장하고 있는 모듈러 건축 시장 대응을 위해 고객사들과 건물 고층화 작업에 특화된 신규 강구조 및 모듈러 내화 공법을 공동개발 하는 등 신규 수요 창출에 매진하고 있다.

또 회사는 전기차 경량화 및 충돌 안정성을 강화한 열연 최고 강도 1GPa급 신강종을 국내 최초로 양산해 전기차 후륜 트레일링암에 적용하는 등 자동차용 고성능 신제품 개발을 통한 시장점유율 확대에 나설 계획이다.

  • suw*** 댓글:

    현대제철 실적 개선 힘내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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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dhg*** 댓글:

      오늘하루도 안전작업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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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00*** 댓글:

    다행이고 더 힘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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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hg*** 댓글:

    오늘하루도 안전작업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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