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제철소, 지역 내 ‘교육복지우선지원’ 사업 실시

당진제철소는 11월 7일 당진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당진교육지원청, 당진시복지재단과 함께 ‘교육복지우선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지난 2018년부터 진행된 교육복지우선지원 사업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3년간 더 연장 운영된다.

좌측부터 (당)총무실장 최해진 상무, 당진교육지원청 김희숙 교육장, 당진시복지재단 양기림 이사장

협약식에는 (당)총무실장 최해진 상무, 당진교육지원청 김희숙 교육장, 당진시복지재단 양기림 이사장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당진제철소는 2025년까지 3년간 교육 소외계층 학생들을 대상으로 교육복지우선지원 사업 진행을 위한 강사진은 물론, 학습 물품, 기념품, 간식차 등 6천만 원 상당을 후원하게 된다.

올해 교육과정은 12월까지 2개월간 지원 대상 학교와 협의해 탄력적으로 운영하는데, 지원 대상은 기존 당진초를 포함해 송산초, 당진중, 합덕중, 당진정보고 등 5개 교로 확대됐다.

교육 내용은 ‘공감’을 주제로 복지인식 개선, 학교폭력 예방, 흡연예방 캠페인, 생명존중 캠페인, 탄소중립 실천 등으로 구성하고, 교육 부스 운영을 통해 자율적이고 활동성 있는 교육을 전개할 예정이다. 첫 번째 교육은 11월 9일 당진중학교와 당진정보고등학교에서 진행됐다.

  • 봉사의 마음 따뜻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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