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는 오는 9월 29일 추석을 앞두고 사업장별로 다양한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먼저, 당진제철소는 9월 12일 당진시청에서 추석 선물 나눔 전달식을 갖고 21일에 직접 나눔 활동을 실시했다. 전달식은 총무실장 최해진 상무를 비롯해 오성환 당진시장, 양기림 당진시복지재단 이사장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지역 내 저소득층 가구와 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3500만 원 상당의 선물상자와 상품권을 전달했다.
선물 나눔 활동은 21일 오전 당진시복지재단 광장에서 드라이브스루 형태로 운영해 해나루 쌀과 해나루 실치 등 지역 농산물을 포함한 선물상자를 400세대에 전달했으며, 오후에는 당진전통시장에서 당진제철소와 자매결연을 맺은 32개 복지시설에 온누리상품권과 당진사랑상품권을 전달했다.
인천공장과 포항공장도 9월 18일 오전에 각각 인천공장 연구동과 포항시 남구청에서 추석 선물 전달식을 가졌다. 인천공장장과 인천 동구청장,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이 전달식에 참석한 인천공장에서는 1250만 원 상당의 밀키트 세트를 인천 동구 관내 저소득 주민 250가구에 전달했으며, 20일에는 동구 관내 복지기관 10곳에 총 1000만 원 상당의 상품권을 지원했다.
포항공장에서는 장우혁 (포)총무팀장과 정해천 포항 남구청장 등이 전달식에 참석해 250세대와 자매마을 경로당 19개소에 생필품 세트를 선물하고 복지시설 7개소에도 상품권을 전달했다.
아울러 울산공장은 지난 15일 울산 북구 염포동 경로당 5곳에 추석맞이 위문품을 전달했는데, 쌀과 라면 등 700만 원 상당의 식료품을 준비해 경로당에 전달하고 지역 노인들에게 명절 인사를 전했다. 또한 순천공장도 오는 9월 25일 추석 선물 나눔 전달식을 실시하고 자매마을 150세대에 약 1250만 원 상당의 생필품 세트를 추석 선물로 전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