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공장 노동조합이 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와 소통했다.
순천공장 노동조합은 10월 8일 사업장 지역 내 양로시설인 예광마을을 찾아 따뜻한 겨울나기 물품 전달 및 봉사활동을 펼쳤다.
회사 노조는 이날 요양원 어르신들을 위한 점심식사 배식과 급식실 환경 정화를 진행하고, 급식실 난방기와 대형 TV 3기 등 총 500만 원 상당의 물품을 후원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외부활동이 제한되고 사회적 교류가 없어 소외된 어르신들을 돌아보고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다.
임병진 예광마을 원장은 “코로나19로 지역사회의 자원봉사 손길이 끊기면서 복지시설이 많은 어려움을 겪었다”며, “현대제철 순천지회 조합원들의 사회공헌활동을 계기로 지역 자원봉사활동이 재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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