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장이 화재 사고 시 대응력을 높이기 위해 도서 지역에 비상소화장치함 등 소방물품을 기증했다.
인천공장이 3월 15일 화재 발생 시 초기 진압 용도로 사용하기 위한 소방물품을 중부소방서에 기증했다.
이번 기증은 봄철 건조한 날씨로 인한 화재 사고에 대비하기 위한 것으로, 화재에 취약한 지역의 화재 대응력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인천공장은 인천중부소방서, 옹진군과 협업해 옹진군 덕적면에 비상소화장치함 19개소를 설치하고 분말소화기, 관창, 소방호스, 소화전 렌치, 파이프 연결용 이경 유니온 등 소방물품 5개 품목 228점을 지원했다.
인천중부소방서 금창윤 서장은 “도서 지역 재난 역량 강화를 위해 함께해준 옹진군과 현대제철에 감사하며, 지리적 한계로 소방력이 도달하기 어려운 도서 지역의 소방 안전을 지키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취재 유하용(인천공장 기자)
항상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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