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장은 설을 맞아 동구 소외 이웃에 선물을 전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동구사랑상품권을 전달했다.
인천공장은 1월 26일 인천 동구청에서 설을 맞이해 인천생산담당 양종오 상무와 허인환 동구청장이 참석한 가운데 ‘설맞이 이웃사랑 선물 나눔’ 전달식을 가졌다.
인천공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생필품 250개를 준비했다. 준비한 물품은 동구 관내 저소득 주민과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250가구에 전달됐다.
양종오 상무는 인사말을 통해 “코로나 영향으로 사회 전체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지역 이웃들에게 작게나마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는 선물을 전달할 수 있어 다행”이라며 “앞으로도 기업이 지역사회와 소외 이웃을 위해 할 수 있는 일을 고민하고 꾸준히 실천해나가겠다”고 말했다.
또한 지역경제에 활기를 불어넣고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설맞이 동구사랑상품권을 지역사회에 전달하기도 했다.
1월 25일, 인천공장은 동구 지역 복지시설 10개소에 각 100만 원 상당의 동구사랑상품권을 전달하는 행사를 인천 동구 송림동에 위치한 현대시장에서 실시했다.
인천공장은 명절 때마다 상품권을 전달함과 동시에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진행해왔으나, 올해에는 코로나 여파로 동구사랑상품권만 전달하는 약식 행사로 대체했다.
오창만 사우는 “코로나로 많은 이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그 속에서도 상품권이 좋은 곳에 쓰이길 바라며 동구 전통시장뿐 아니라 많은 자영업자들에게도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취재 유하용(인천공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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