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제철소는 청소년 장학금 9백만 원을 기탁하며 지역 청소년의 인재육성을 위해 힘쓰고 있다.

당진제철소는 6월 11일 모범 청소년 보호와 지원을 위한 장학금 기탁식을 실시했다. 이번 기탁식은 다양한 장학금 제도에도 불구하고 사각지대에 놓인 모범 청소년에게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당진경찰서에서 진행된 기탁식은 고로사업본부장 박종성 부사장, 당진경찰서 이선우 서장, 당진시복지재단 왕현정 이사장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회사는 기탁식을 통해 5명의 학생에게 1년간 총 9백만 원을 전달한다. 전달된 장학금은 청소년들의 학용품, 학원비, 검정고시 응시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당진제철소의 모범 청소년을 위한 장학금 기탁식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회사는 2019년 당진경찰서와 모범 청소년 보호·지원 협약 체결 후 2020년부터 장학금을 기탁하기 시작했다. 협약을 통해 회사는 모범 청소년 장학금 기탁뿐만 아니라 당진경찰서와 함께 3대 치안 정책을 바탕으로 사회적 약자 보호를 위한 홍보 활동과 청소년 진로 탐색, 문화생활 등을 지원하기도 한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모범 청소년 지원과 더불어 지역 청소년의 인재 육성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며, “코로나19 상황에 맞는 언택트 활동도 계획 중이다”라고 밝혔다.

  • ktw*** 댓글:

    지역청소년의 인재육성에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0
  • dhg*** 댓글:

    오늘하루도 안전작업하세요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