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제철소는 지역의 대표기업으로서 미래의 소중한 자산인 아이들을 위해 1천만 원을 당진시에 전달했다.
당진제철소는 4월 23일 아동 복지 증진을 위해 1천만 원을 당진시에 전달했다.
‘놀이터를 지켜라!’라는 테마로 설치하는 전자시계는 당진시 아동의 놀 권리를 위해 마련됐다. 전자시계는 남산공원, 어름수변공원 등 당진 내 대표적인 어린이 공원 놀이터 5개소에 설치된다. 전자시계 설치 아이디어는 당진시 ‘놀이환경 시민조사단’, ‘어린이 옹호 활동가 캠프’에서 아동들의 의견을 수렴해 반영했다. 현대제철, 당진시, 세이브더칠드런이 협업해 5월 중순까지 설치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설문 결과, 응답 아동의 80% 이상이 “놀이터 내 시계가 없어 귀가 시간을 지키지 못하거나 시간 약속을 어긴 경우가 많다”고 답했다. 다수의 어린이가 놀이터 내 시계 부재로 인해 많은 문제점을 느끼고 있는 것이다.
당진시의 아동친화도시 조성사업에 발맞춰 진행된 이번 사업은 아동 친화적 놀이터를 구성할 뿐만 아니라 아동이 시계 확인을 통해 귀가시간을 지키는 안전 분야 등 효과도 기대된다. 회사 관계자는 “지역 대표기업으로서 미래의 소중한 자산인 아이들을 위해 이번 활동을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당진시와 함께 지역 아동 복지 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당진제철소는 주니어공학교실, 일일특강, 장학금 기탁 등 지역 인재 육성과 아동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지속해서 펼치고 있다.
놀이터 시계 설치 아이들이 좋아할것 같네요.
오늘하루도 안전작업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