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실 한강공원 내 약 100평의 공간에 다양한 나무를 심어 시민을 위한 현대제철 숲을 조성할 계획이다.

회사는 지난 2일 한강사업본부, 서울환경연합과 함께 ‘한강 숲 조성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하여 소규모로 진행되었다. 회사는 한강사업본부로부터 잠실대교 남단 잠실한강공원 내 약 100평의 공간을 할애 받아 팽나무, 해당화, 조팝나무, 화살나무 등 다양한 수목을 식재하고 벤치와 현대제철 숲 안내 현판을 설치하여 한강을 찾는 시민들에게 쾌적한 휴식공간을 선물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한강 숲 조성에 쓰인 재원은 회사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은 기금이 활용되었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를 더하고 있다.

회사는 2005년부터 임직원들이 기부금을 조성하면 회사가 동일 금액을 더하는 ‘매칭 그랜트(Matching Grant)’ 방식으로 기금을 마련하고 있다. 이 같은 방식을 통해 모은 재원은 지난 17년간 에너지 빈곤층 및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주거 환경을 개선하는 ‘희망의 집수리’, 장애인 및 화재 취약계층에 대한 ‘소화기 기부’ 등 소외된 이웃을 돕는 데 활용되어 왔다.

또한 철을 이용한 예술작품 창작과 제작 기회를 제공한 ‘H아뜰리에’ 등 이번 한강 숲 조성과 같이 환경과 예술을 테마로 한 사회 공헌 사업도 진행하고 있다. 앞으로도 회사는 직원 조성기금을 활용해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진행함으로써, 직원들의 정성이 사회 곳곳에 스며들도록 유용하게 쓰겠다는 방침이다.

  • 현대제철 한강숲 멋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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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ae***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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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mj*** 댓글:

    수고 하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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