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는 깨끗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해왔다. 당진제철소의 신규 대기오염물질 저감장치인 SGTS 1, 2 소결이 성공적으로 완공된 것에 이어 마지막 3소결까지 완공되어 대기환경을 책임지고 있다.
SGTS 3소결 가동과 함께 친환경제철소로 우뚝
당진제철소 소결정비팀 나종태 기장 제공
당진제철소는 미세먼지를 획기적으로 줄이기 위해 2019년 5월 29일 1소결 SGTS를 완공한 것을 시작으로 같은 해 6월 13일 2소결 SGTS까지 정상 가동하며 미세먼지의 주요 성분인 황산화물(SOx)과 질소산화물(NOx)의 1일 평균 배출농도를 100ppm 이상 줄이는 성과를 보여준 바 있다.
그리고 마침내 2020년 6월 15일 마지막 3소결이 정상 가동되면서 대기오염을 확실히 개선할 수 있게 되었다. 2021년이 되면 대기오염물질 배출량이 기존 2만3292톤(2018년 기준)의 절반 이하인 10000톤까지 크게 감소될 것으로 예상된다. 그동안 회사는 정부의 미세먼지 정책이 더욱 강화되고 환경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당진제철소의 대기오염물질 배출량을 획기적으로 줄이기 위해 노력해왔다. 특히 소결공장에서 발생하는 소결로 배가스 내 대기오염물질인 황산화물(SOx), 질소산화물(NOx) 등으로 인한 환경오염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저감장치인 SGTS 설비 도입을 추진해 왔다.
※현재 TMS 부착개소 기준, 대기관리권역법에 따른 TMS 확대로 배출량 증가 전망(2021년~)
대기오염물질 배출량 획기적으로 감소
SGTX 3소결 완공 이후 당진제철소의 공기 질은 한층 개선되었다. 현장 점검에 참여한 소결정비팀의 나종태 사우는 “소결 공장 환경설비 가동 이후 굴뚝의 상징처럼 보이던 수증기의 모습은 보이지 않고 맑은 하늘을 볼 수 있다“며 “가스와 미세먼지는 찾을 수 없고 환경의 중요성을 더욱 느끼게 됐다“고 현장 점검 소감을 밝혔다.
회사는 3소결 가동을 계기로 배가스 신규 설비를 비롯해 환경 관리와 미세먼지 저감 노력에 더욱 힘을 다할 계획이다. 대기오염물질 배출량을 줄이면 회사 이미지를 높이는 것과 함께 지역 환경 개선 효과도 얻을 수 있어 더욱 긍정적이다. 글로벌 친환경 그룹으로 거듭나려는 회사의 의지를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는 부분이다.
글 / 사진 홍보팀
제철소의 나쁜이미지를 벗어버립시다~
친환경제철소
이름대로 가즈아
친환경제철소 좋아!
오늘하루도 고생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