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제철소 가족봉사단 ‘해피프리즘’이 10월 19일 충장사에서 문화재 보호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10월 25일 진행되는 ‘제31회 남이흥장군 문화제’를 준비하기 위한 일환으로 실시됐다. 47가족 140명의 봉사단원들은 모충관, 정려각, 충장사, 묘역주변 등을 쓸고 닦고 잡초를 제거하는 등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으며 국화꽃 화분 200개를 충장사 계단에 구비했다. 봉사에 참여한 한 학생은 “충장사를 처음 방문해 남이흥장군의 훌륭한 업적을 알게 되어 의미가 있다”며 “문화재 보호 활동도 보람되고 매달 아빠와 함께하는 봉사도 의미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현대제철 가족봉사단 ‘해피프리즘’은 2013년 1기 발대식을 시작으로 필경사, 기지시줄다리기박물관 등 관내 문화재 보호 지키미 활동을 꾸준히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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