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는 12월 18일 동탄에 위치한 한국도로공사 도로교통연구원에서 한국도로공사, 한국건설순환자원학회, 포스코와 함께 친환경 고속도로 건설 및 순환 경제 실현을 위한 산학연 다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맨 오른쪽) 친환경 고속도로 건설 및 순환 경제 실현을 위한 산학연 다자간 업무협약식에 참여한 연구개발본부장 정유동 상무
이번 협약은 친환경 고속도로 건설과 철강산업 부산물 활용을 위해 정보 공유 및 합동 연구 등을 진행하고, 친환경 건설 정책 및 표준화 제정을 위해 마련했다.
한국도로공사는 철강산업 부산물을 활용한 도로포장 기준 개정 등에 협조하고, 학회는 관련 기술에 대한 환경부의 제도 개선을, 회사와 포스코는 산업부산물의 품질 확보 방안과 개선점 도출 등의 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조남민 한국도로공사 도로교통연구원장은 “이제 친환경 건설은 선택이 아닌 필수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환경을 생각하는 고속도로 건설기술 개발을 위해 학회 및 민간과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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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을 생각하는 도로 건설기술 개발을 축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