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엔젤스, 새 시즌을 위한 전면 쇄신 나서

현대제철 여자축구단 레드엔젤스(이하 레드엔젤스)가 2025년 새 시즌을 앞두고 전면 쇄신하며 새로운 레드엔젤스 왕조 건국에 나선다. 

회사는 11월 5일 레드엔젤스 신규 감독을 공개 채용하기로 했다. 레드엔젤스는 2023년 통합 11연패를 달성했지만, 2024 WK리그에서 4위에 머무르며 시즌을 마무리했다. 

시즌 준비에 앞서 그동안 레드엔젤스를 이끌어 온 김은숙 감독이 후진 양성과 팀의 변화를 위해 용퇴를 결정함에 따라 회사도 팀 쇄신을 위한 신규 감독 채용에 나섰다. 

감독 지원 자격은 축구 지도자 자격증 A급 이상을 소지하고, 고교∙프로∙실업∙대표팀에서 지도 경력 합산 3년 이상 또는 그에 준하는 경력을 보유한 자이다. 채용 절차는 이달 11일까지 서류를 접수하고, 서류 합격자만 PT 및 심층 면접을 진행한다. PT 면접에서는 지원자의 축구 철학 및 여자축구와 구단에 대한 이해도, 현대제철 축구단의 발전 방향 등을 중점 사항으로 평가할 계획이다. 자세한 내용은 레드엔젤스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회사 담당자는 ”여자축구에 대한 이해력이 뛰어나고, 선수들의 장단점을 면밀히 파악해 최상의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이끌 수 있는 리더십을 가진 인물을 원한다”고 밝혔다. 

  • 500*** 댓글:

    새시즌 준비를 잘해서 2025년에도 좋은 성적 바랍니다.

    0
  • eun*** 댓글:

    항상 앞서나가는 현대제철 응원합니다

    0
  • eun*** 댓글:

    현대제철 항상 응원합니다 화이팅

    0
  • jin*** 댓글:

    25년에는 준비를 잘해서 다시 1위의 성적 바랍니다.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