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분기 매출액 5조6243억 원,
영업이익 515억 원 기록

회사는 올해 3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 5조6243억 원, 영업이익 515억 원, 162억 원의 당기순손실을 기록했다.

건설경기 회복 지연에 따른 매출 부진 및 제품 가격 하락 영향으로 3분기 매출액은 전분기 대비 4171억 원 감소했고,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465억 원, 176억 원 감소했다.

회사는 철강 시황 둔화세가 지속되는 경영환경 속에서 수익성을 개선하기 위해 원전, 방산 등 성장산업 신규 수요 확보에 집중하고, 고강도 강재 개발을 통해 판매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이를 위해 최근 전력수요 증가에 따라 건설이 재개된 신한울 3, 4호기에 내진성능이 향상된 원자력 발전소 건설용 강재를 공급하는 한편, K-방산 수출 증가에 맞춰 방산용 후판 소재를 개발해 제품 판매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또한 차량 전동화 전환에 따라 부품 경량화가 지속적으로 요구되는 가운데 초고강도 냉연 소재를 적용한 고강도 경량 새시 부품을 개발하는 등 고부가강 판매를 확대해 나가고 있다. 

탄소 저감 기술 고도화를 통해 미래 철강 시장 경쟁력 우위를 확보하고, 전자상거래 플랫폼 서비스도 강화한다.

회사는 전기로-고로 복합공정을 활용해 탄소 저감 판재 개발에 집중하고 있다. 현재 자동차용 초고장력강 등을 시생산해 국내외 완성차 대상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으며, 해상풍력 타워용 후판 및 가전용 강판 등 제품군을 확대하고 있다. 

이와 함께 전자상거래 플랫폼 HCORE STORE 고도화를 추진 중이다. 기존 철근, 형강, 강관 제품군에 열연, 냉연을 추가해 신규 고객 확보에 나서는 한편, 경매 프로세스를 도입해 플랫폼 개방성과 공정성을 제고할 계획이다. 

  • suh*** 댓글:

    현대제철!!!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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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br*** 댓글:

    영업이익이 하루빨리 정상화가 됐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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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qkr*** 댓글:

    현대제철아 힘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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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eun*** 댓글:

    현대제철 항상 응원합니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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