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제철소는 10월 2일 신평고등학교에서 ‘현대제철과 함께하는 토크콘서트’ 하반기 특강을 시작했다. 

토크콘서트에 참여한 고로2팀 김보현 사우와 신평고등학교 학생들

토크콘서트는 당진제철소 사우들이 강사로 나서 지역 중고교생에게 다양한 주제로 지식 나눔의 장을 열기 위해 마련다. 

강의 주제는 자기 계발, 꿈과 비전, 대학 진로 선택과 직업관 등으로, 분야별 명장이나 오랜 현장 경험을 인정받은 기술직과 석박사 출신 연구원 등 자발적 참여로 구성다. 

김보현 사우는 직접 겪은 현장 이야기와 삶의 이야기를 전해 신평고 학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신평고등학교에서 열린 하반기 첫 특강은 고로2팀 김보현 사우가 나섰다. 김보현 사우는 1986년 금속재료 분야에 입문해 특허출원과 기술 개선 등의 성과를 바탕으로, 고용노동부에서 선정하는 우수 숙련 기술자와 충청남도 명장에 이어 대한민국 명장으로 선발된 바 있다. 강단에 오른 김보현 사우는 “학생들이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도전하는 자세를 갖길 바란다” “오늘 특강으로 학생들의 진로 탐색과 목표설정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 

특강에 참여한 신평고등학교 1학년 문준성 학생은 “강사님께서 직접 겪은 생생한 현장 이야기와 삶의 경험들이 향후 진로를 계획함에 있어 좋은 이정표가 되었다”고 소감을 말했다. 

한편, 당진제철소의 일일 특강은 지난 2012년에 시작해 현재 지역 중고교생들에게 호응이 높은 교육 분야 사회공헌 활동 중 하나다. 이뿐 아니라 지역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해 당진제철소 견학을 통한 직업 탐색 기회를 제공하고 있으며, 행복 키움 교육 등 학년 맞춤형 교육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 wjs*** 댓글:

    좋은 내용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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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yr*** 댓글:

    학생들에게 기억에 남을 좋은 계기가 된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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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qkr*** 댓글:

    지역내 학생들에게 회사 이미지 향상에 도움이 되는 좋은 시간이 되었을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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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hn*** 댓글:

    자라나는 학생들에게 유익한 시간이 된것 같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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