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는 지난 20년간 불굴의 의지와 헌신으로 팀에 공헌해 온 현대제철 여자축구단 레드엔젤스 김정미 선수에게 감사를 표하는 자리를 가졌다.
(왼쪽) 김정미 선수, (오른쪽) 현대제철 레드엔젤스 단장 서상원 경영지원본부장(부사장)
현대제철 레드엔젤스는 7월 4일, 인천남동럭비경기장에서 펼쳐진 WK리그 19라운드 화천KSPO와의 경기에 앞서 김정미 선수 입단 20주년 축하 이벤트를 진행했다.
김 선수는 2004년 입단 이래 ‘원 클럽 우먼’으로서 인천 현대제철 레드엔젤스의 골문을 지켜왔으며, 지난 3월 WK리그 통산 300경기 출전 기록을 비롯해 챔피언결정전 MVP 2회 수상 등 빼어난 활약을 펼쳤다.
그는 국가대표로서도 남다른 발자취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 2003년 AFC 여자축구선수권대회 조별 예선 태국과의 경기에서 데뷔한 이래, 2016년 올림픽 예선 북한전에서 FIFA 센트리 클럽에 가입하는 등 현재까지 20여 년간 국가대표로 뛰고 있는 ‘살아있는 전설’이다.
김 선수는 “입단 후 20년은 참 행복한 시간이었다”며 “발전하는 선수로 기억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항상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년간 불굴의 의지로 여자축구단에서 활약한 김정미 선수 대단하네요
입단 20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항상 앞서나가는 현대제철 응원합니다.
입단 20주년 정말 축하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