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대한통운과 손잡고
고객 물류서비스 확대

회사는 CJ대한통운과 각 사의 전자상거래 사이트 및 물류 시스템을 연동해 고객 편의 향상에 나선다. 5월 24일 양사는 현대제철 판교오피스에서 ‘CJ대한통운-현대제철 업무협약(MOU) 체결식’을 갖고 이 같은 약정을 공식화했다.

현대제철-CJ대한통운이 5월 24일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왼쪽부터 현대제철 봉형강사업본부 이성수 본부장, CJ대한통운 이종훈 경영지원실장)

이번 협약을 통해 회사 철강재 전문 전자상거래 사이트인 ‘HCORE STORE’와 CJ대한통운의 화물 운송 배차시스템인 ‘더운반’의 플랫폼 API(Application Programming Interface)를 연동함으로써, 고객이 원하는 철강재의 재고 상황을 전국 단위로 파악할 수 있게 됐으며, 해당 철강재의 운임도 한눈에 알아볼 수 있게 됐다.

또한 주문한 철강재의 배송정보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할 수 있을 뿐 아니라, 과거 수작업으로 진행되던 구매자의 수취 확인이 배송정보와 자동 연동됨으로써 입금 작업이 신속화·간소화되는 등 구매자와 판매자 모두 편의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한편, 회사는 CJ대한통운과 함께 지속적인 협력관계를 유지하면서, 고객의 거래 편의성을 강화하는 서비스를 확대해간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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