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는 5월 5일 어린이날을 맞이해 지역의 아이들과 함께 다양한 활동을 실시했다.
5월 4일 토요일에 실시한 ‘현대제철 포항공장 어린이날 축제’
포항공장은 5월 4일 토요일 10시부터 13시까지 ‘현대제철 포항공장 어린이날 축제‘를 실시했다. 포항대학교 평보 실내 체육관에서 진행한 이번 행사는 지역 어른들과 아이들을 포함해 약 1000여 명이 참여해 함께 축제를 즐겼다.
가족과 함께 행복한 어린이날 축제를 즐기고 있는 포항공장 사우들
우선, 실내에는 대형 에어바운스 공간을 만들어 대형 슬라이드와 볼풀장, 놀이 시설 등에서 어린이들이 맘껏 뛰놀 수 있게 구성했고, 실외 공간에는 페이스 페인팅과 미꾸라지 만지기 등 다양한 체험활동을 준비했다. 또한 무대행사로는 어린이 전문 댄스팀 ‘슈팅스타’의 공연과 ‘빅 벌룬 쇼(대형 풍선 쇼)’가 이어졌고, 가족 장기자랑 시간을 마련해 가족들이 함께 웃고 즐길 수 있는 시간을 보냈다.
어린이날 행사로 영화관람 이벤트를 진행한 인천공장 (좌),
영화 상영 전 회사 홍보영상을 상영해 회사에 대한 자부심을 높였다. (우)
인천공장은 같은 날 오전 9시 30분터 14시까지 사우 자녀들을 대상으로 영화관람 이벤트를 진행했다.
롯데시네마 인천아시아드점에서 사우 자녀 375명과 부모 388명 등 총 763명이 모여 어린이들에게 인기가 많은 <쿵푸팬더4>와 <포켓몬> 중 1개를 선택해 관람했다. 인천공장은 핫도그 간식과 팝콘 세트를 미리 준비해 어린이들의 영화관람에 즐거움을 더했고, 회사 홍보영상도 영화 상영 전에 함께 볼 수 있게 해 회사에 대한 자부심을 함께 느낄 수 있도록 했다.
지역 아동을 대상으로 선물을 준비하고 전달하는 모습
당진제철소는 앞서 5월 2일에 가정의 달 맞이 선물 나눔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어린이날뿐 아니라 어버이날을 앞두고 지역 아동과 노인 등 2천여 명을 대상으로 선물을 준비하고, 41개 자매복지시설에 보낼 생필품 및 간식을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달식에는 (당)총무실장 최해진 상무, 당진시 박진한 사회복지과장, 당진시복지재단 양기림 이사장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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