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는 월드비전, 한국생태관광협회 등 NGO와 함께 당진시 청소년을 대상으로 나도 시민 과학자 프로그램을 시행한다. 

나도 시민 과학자 프로그램 발대식을 진행하고 있다.

나도 시민 과학자 프로그램은 당진시에 거주 중인 초등학교 4학년부터 중학생까지 총 20명의 학생들을 선발해 지역의 다양한 생태자원 현황을 조사하는 한편, 이를 통해 생물 다양성의 의미와 보전에 대한 관심을 높인다는 취지로 기획다. 

지난 4월 4일(목)부터 15일(월)까지 지역 언론온라인 신청을 통해 공개 모집된 20명의 학생들은 4월 20일(토) 발대식을 시작으로 6월 16일(일)까지 활동하게 된다. 

학생들은 본격적인 활동에 앞서 사전교육을 통해 생물 다양성의 가치와 당진 지역의 생태자원 현황, 시민과학의 의미와 역할, 생물 관찰과 기록 방법에 대해 교육을 받고 이후 음섬포구, 당진천 등 현장에서 생태 모니터링과 조사를 진행하며 시민 과학자의 역할을 체험할 계획이다.  

한편, 회사는 올해부터 지역 시민과 임직원, 사회공헌 및 환경·생태 전문기관이 함께 하는 멸종위기종 보전 프로젝트 시작했다. 이는 전 세계적으로 기업의 생물 다양성 보전에 대한 책임 이행과 적극적 개입 요구가 증가함에 따라 사업장이 위치한 지역의 멸종 위기종을 식별하고 이에 대한 보전활동을 펼치기 위해 준비한 중장기 사회공헌 프로젝트다. 이 프로젝트에는 당진환경운동연합, 당진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생태환경교육연구소 풀씨, 우리씨앗연구소 등 당진지역 환경NGO들이 대거 동참한다. 

회사 담당자는 생물 다양성 보전은 전 지구적 이슈이지만 그 실천은 내가 사는 지역에서 출발한다 앞으로도 지역주민 및 NGO와 함께 멸종 위기종 보전 등 사업장 소재 지역의 생물 다양성 보전을 위한 다양한 프로젝트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woo*** 댓글:

    생태자원 지킴이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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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yu*** 댓글:

    이런 체험 활동 프로그램이 많았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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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린시절체험 프로그램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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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런 체험 활동 프로그램이 많았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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