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제철소는 3월 20일 당진교육지원청 교육장실에서 두 번째 행복키움 ‘공감’ 교육 기부금을 전달했다.
왼쪽부터 당진시복지재단 양기림 이사장, 당진교육지원청 이한복 교육장, (당)총무실장 최해진 상무
이번 전달식에는 (당)총무실장 최해진 상무, 당진교육지원청 이한복 교육장, 당진시복지재단 양기림 이사장 등이 참석했으며, 기부금 2천만 원을 전달했다.
행복키움 ‘공감’ 교육은 당진제철소의 교육복지 우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학생의 다양한 교육 콘텐츠 제공과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고자 마련된 교육 사회공헌 활동이다. 2023년부터 2025년까지 3년간 총 6천만 원을 지원하며, 전달된 기부금은 교육 물품 구매, 체험부스, 간식차 운영 등에 사용된다.
앞서, 지난해 11월에는 당진정보고 등 5개교를 대상으로 1차 교육을 실시했으며, 올해는 합덕고, 전대초 등 10개교를 신규 선정해 확대 운영한다. 교육프로그램 테마는 복지인식 개선, 학교폭력 예방, 흡연 예방, 생명 존중 등이며, 주제마다 체험 부스를 마련해 학생들이 자유로운 환경에서 쉽게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교육 기부 활동 기간은 오는 4월 3일 합덕고를 시작으로 11월까지 8개월간 학교와 협의를 통해 탄력적으로 운영한다.
회사 담당자는 “지난해 진행한 공감교육 프로그램을 보강해 이번 교육을 준비했다”라며, “다채로운 활동과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했다.
한편, 당진제철소는 이외에도 다양한 교육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해 왔는데, 지역아동센터를 대상으로 실시한 달빛 야학 교실부터 박사 출신 사우들이 강단에 올라 과학 원리를 쉽게 설명하는 주니어 공학 교실도 실시했다. 또,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당진제철소 견학과 일일 특강을 실시하고,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생활 요리교실, 수영교실 등을 실시해 왔다.
교육 사회공헌 활동 하시는 모습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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