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가 혁신활동의 한 축으로 실시하고 있는 ‘설비강건화’ 활동에서 기계기술팀 감속기반이 우수 사례로 선정됐다.
기계기술팀 감속기반 사우들
기계기술팀 감속기반은 지난해 3월부터 11월까지 감속기 커플링 창고, 용접장 등에서 다양한 설비강건화 활동을 진행했다. 먼저, 커플링 창고에서는 예비 자재의 적치 공간을 확대하고 공간 활용의 효율을 높이기 위해 적치대의 레이아웃을 변경했다. 이를 기반으로 누구나 쉽게 자재를 찾을 수 있는 E.F.S (Easy to Find System)를 구축해 저장 위치별 번화와 품번, 재고수량 등을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낙하방지용 ‘팔테이너(팔레트+컨테이너)’를 제작해 낙하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도록 설비강건화를 진행했다.
감속기 창고의 개선 전, 후 모습
이 중에서 팔테이너 제작은 기계기술팀에서 가장 많은 회의를 진행해서 나온 아이디어로, 자체적으로 도안과 종이 모형, 제작 툴을 이용해 ‘팔테이너’라는 독특한 명칭까지 만들며 나오게 된 노력의 결정체이다.
전용 팔레트 및 팔테이너 제작 전, 후 모습
용접장에서는 적치물 낙하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용접기 보관함을 새로 제작하고 바닥 철재 정반을 설치했다. 이와 함께 각종 안전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전기용접기 홀더 교체, 접지케이블 클램프 설치, 접지 케이블 고정 작업, 케이블 손상 방지 덕트 설치 등을 진행했으며, 판넬 및 각종 배선 등 화재예방 및 불티비산 방지용 철재를 벽면에 설치했다. 아울러 주기적인 관리체계를 확립해 용접장 분진 제거 및 청소를 계획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용접장의 개선 전, 후 모습
이번 활동을 진행한 배진석 사우는 “설비강건화 작업을 통해 리더와 구성원들 간의 소통을 몸소 배울 수 있었다”라고 소감을 전했고, 박성민 사우는 “협업의 중요성에 대해 공감했던 한 해로, ‘We are one team’이라는 조직문화의 싹을 틔울 수 있었다. 누구든 작업장에 방문하면 자세히 설명해 드리겠다”라며 설비강건화에 대한 나눔 의지도 밝혔다.
한편, 회사는 2020년부터 현장을 중심으로 ‘설비강건화’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대상 부서는 양산 설비를 가진 조업부서, 창고 및 보수반 등을 가진 정비부서, 시험실을 가진 품질부서, 실험실 및 연구실을 가진 연구소 등이다. 앞으로도 회사는 다양한 현장 개선 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며, 우수 사례의 수평적 확대를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기울일 예정이다.
와우~~ 수고 많으셨어요 ~
‘설비강건화’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신 기계기술팀 감속기반 사우님들 응원합니다
고생하셨네요~
안전한 작업장으로 쭉~
설비 강건화로 처음 모습으로 그리고 앞으로의 모습으로~~~